취득세 감면 기한 2026년까지 늘려감면대상 합산도 9000만원 확대[천지일보=이대경 기자]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.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’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.지난해 1월 도입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는 당시 신혼 부부에 한해서만 수도권 4억, 그 외 지역에는 3억원의 주택에 대한 50%의 취득세를 감면해줬다.하지만 정부는 올해 8월부터 신혼부부에 한해 적용하는 취득세 감면 제도를 연령·